-
집단휴업 협박 일삼던 한유총, 민심 돌아서자 물귀신 작전
박용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토론회 개최를 반대하는 사립유치원 관계자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. [
-
교육부, 학부모 선호 많은 국공립 취원율 25%→40% 올리기로
서울 시내 한 사립유치원 앞. [연합뉴스] 회계 비리를 저지른 사립유치원들에 대한 논란이 커지면서 정부의 국공립유치원 취원율 확대 정책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모아진다. 시·도별
-
닭 3마리 고아 200명 배식 … “우리 유치원도 조사해달라”
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공개한 비리 유치원 명단에 포함된 경기도 화성시의 환희 유치원. 이 유치원의 설립자 겸 원장 A씨는 2년간 약 7억원의 교비를 숙박업소·성인용품점
-
유은혜 “첫 여성 부총리 중책…우려의 시선 기대로 바꾸겠다”
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일 “저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
-
文대통령 “청문회 시달린 분이 일 더 잘해…유능함 보여달라”
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끝난 뒤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문재인 대통령은 2일 “
-
[현장기획]유치원 교사 임용절벽…현장에선 "인력부족에 화장실 갈 시간도 없는데…"
5일 오전 11시, 서울 은평구의 한 공립유치원 교사 최모(35)씨는 네댓 명의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. 최 교사는 우유를 엎지른 5살 김군에게 달려가 옷을 갈아입히면서, 스
-
[라이프 트렌드] “시민이 주인이고, 시민이 중심인 이천 만들기에 정책 집중”
엄태준 이천시장 지난 2일 엄태준 경기도 이천시장이 공식 취임했다.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을 위한 효율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주민자치 시대, 주민참여예산제, 지역 간 균형발전 정
-
"5년간 2만명 늘린다더니…" 지난해 1460명 뽑은 유치원 교사 올해는 499명
국공립 유치원을 확충하고 유치원 교사를 늘리겠다던 현 정부와 시·도 교육감들의 선거 공약과 반대로 올해 공립유치원 교사 선발 인원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. 임용시험을 통해
-
임용절벽 이번엔 유치원…지난해 270명 뽑던 서울 유치원 교사 올해는 62명
지난해 270명을 선발했던 서울의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 규모가 올해는 62명으로 줄어, 전년도의 4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.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임용이
-
진보교육감 시대 … 외고·자사고 폐지 브레이크 풀렸다
━ [SPECIAL REPORT] 확 바뀐 교육 지형 내년부터 인천광역시와 전남에선 고교 무상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. 무상교육이란 입학금·수업료·교과서비를 학부모가 아니라
-
현직 프리미엄 통했다 … 충청·강원 교육감 5명 모두 ‘수성’
최교진 세종교육감 당선인(오른쪽)이 13일 오후 개표결과를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. [사진 최교진 캠프] 충청·강원지역 5곳의 시·도 교육감 선거에서 모두 현직 교육감이 재선·3
-
[당선인 인터뷰]김지철 충남교육감 "통학버스 확대, 귀가택시 운영"
6·13 지방선거에서 충남교육감 재선 고지에 오른 김지철(67) 교육감은 “엄중한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”며 “4년 전 약속처럼 초심을 잃지 않겠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 1
-
KB금융, 유치원·돌봄교실에 750억 지원
김상곤 사회부총리(왼쪽)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 [사진 KB금융] 2023년 경기도에 사는 초등학교 5학년 현수는 방과 후에도 학교에 남아 친구
-
스포츠클럽 정착+스포츠기본법 제정 추진...문재인정부 스포츠비전 발표
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들이 리듬체조를 배우고 있다. 신인섭 기자 운동하기 편한 나라. 스포츠클럽시스템의 조속한 정착. 스포츠기본법 제정 검토. 문재인정부의 중장기 스
-
[취재일기] 알맹이 없는 ‘국공립 유치원’ 계획
전민희 교육팀 기자 “국공립 유치원 취원율이 40%로 올라가면 뭐 하나요? 신규 주택공급지가 아니면 새로 생기는 유치원이 거의 없는데…” 12일 교육부가 ‘국공립 유치원 신·
-
올해 새로 문 여는 국공립유치원 86곳, 어디에 생기나
12일 대전시 공립 단설유치원인 산내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. 교육부는 이 날 2022년까지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을 40%로 높이는 계획을 발표했다. [뉴스1] 교육
-
국공립 유치원생 5만명 증원 세부계획은 3無...실현 불투명
12일 교육부가 2022년까지 국공립 유치원 학급을 2600개 이상 신·증설해 국공립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 수를 5만명 이상 늘리겠다고 발표했다. 하지만 구체적 실현 방안, 재원
-
국공립유치원, 저소득층 우선 입학 … 누리과정은 학습보다 놀이에 초점
학습 위주로 짜여 있는 ‘누리과정’(만 3~5세 유아 공통 교육·보육 과정)이 2020년부터 놀이 중심으로 개편된다. 또 내년부터 저소득층 유아의 국공립유치원 우선 입학이 보장되
-
[새해 달라지는 것] 법정 최고금리 24%로 낮아지고, 출산전후 휴가급여 상한액 160만원으로
━ [세금ㆍ금융] 법정 최고금리 연 24%로 낮아져, 중증질환자 의료비 전액 세액공제 내년부터 사회적 약자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중증질환자 또는 희귀 난치성질
-
국공립 어린이집 450곳 늘고,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쉬워진다
어린이집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. 내년에 국공립 어린이집 450곳이 추가로 설치된다. [중앙포토] 내년에 국공립 어린이집 450곳이 추가로 생긴다. 각 지방자치단체가
-
2022년까지 국공립유치원 학급 3600개 확대
지난 2011년 서울 목동의 한 체육관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서울경인 지역 유치원 신입생 원아 추첨을 기다리고 있다. [중앙포토] 학습 위주로 짜여져 있는 누리과정(만 3~5세 유
-
“저학년 돌봄, 초등교서 일부 맡아야” “정시퇴근·유연근무 없인 개선 안 돼”
19일 윤자영 충남대 교수, 장명림 한국교육개발원 본부장, 유해미 육아정책연구소 위원(왼쪽부터)이 ‘빈 교실 어린이집 활용’ 문제를 토론했다. [최정동 기자] 학생 수 감소로 생
-
"저학년 돌봄, 초등학교서 일부 맡아야"
지난 19일 윤자영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, 장명림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현장지원연구본부장, 유해미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중앙일보 사옥에서 '빈 교실 어린이집 활용'
-
[이슈 분석]컨트롤 타워 없이 '빈 교실 어린이집' 엇박자 내는 정부
초등학교의 빈 교실을 활용해 어린이집을 만드는 문제를 두고 교육부와 복지부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. 경기도 분당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. [중앙포토] 초등학교